고유석 - "이왕재 교수의 비타민C이야기" 독후감
  • 제 1부 비타민C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들을 정리하여 보겠다. 

비타민C가 중요한 이유로 괴혈병의 역사를 설명한다. 시작은 고대 이집트(기원전(BC) 1550년경)이지만 실질적으로 이 질병이 드러난 것은 오랜 기간 바다를 항해한 선원들의 생활로 인하였다. 괴혈병은 잇몸이나 구강 점막 등에서 쉽게 출혈 현상이 보이는 것을 말한다. 한 여성 군의관에 의해 비타민C가 괴혈병을 고친다는 사실을 알렸다. 사실 당시에는 비타민C 라는 것보다 감귤류 속에 어떤 물질을 사람이 먹으면, 병에 걸리지 않고 죽지 않는다는 사실만 알았을 뿐이었다. 


  • 1907년, 노르웨이의 홀스트 박사와 프로리히 박사가 괴혈병을 치료하는 데 녹색 야채가 매우 효과적임을 실험적으로 증명하였다. 

  • 1928년, 헝가리 출신의 과학자 쉔트 지오르지 박사가 오렌지와 양배추 잎에서 비타민C를 분리하는데 성공하였다. 이때 등장한 새로운 비타민C의 이름은 ‘헥수론산'이다. 

  • 1932년, 미국의 글렌 킹 박사와 워프 박사가 비타민C를 실질적으로 추출하고 괴혈병이 이 물질의 부족으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최초로 확인하였다. 

  • 1933년, 쉔트 지오르지 박사는 비타민C에 해당하는 물질을 처음으로 발견한 공로로 노벨의학상을, 월터 하워드 박사는 화학적으로 오늘의 아르코르빈산을 처음으로 밝힌 공적으로 노벨화학상을 공동수상하였다. 

  • 1970년대에 폴링 박사가 비타민C의 실질적인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하였다. 즉 비타민C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책을 여러 권 저술하여 소위 ‘거대용량'의 비타민C가  인간 건강에 중요함을 처음으로 일반 대중에게 강조함으로써 기존 60~100mg이라는 비타민C 일일 권장량의 부적절함을 지적하였다. 


  • 생명과 연결된 비타민C는 총 7가지 항목에 영향을 미친다. 

            -> 노화, 위장, 스트레스, 돌연사, 면역, 운동, 방귀이다.


  • 건강과 연결된 비타민C는 총 9가지 항목에 영향을 미친다. 

            -> 감기, 대장암, 동맥경화성 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암, 간, 치매, 피부이다.


  • 비타민C 섭취량이 일반 기준치보다 훨씬 높은 이유는?

비타민C가 부족하면 괴혈병이 생긴다. 그런데 이 비타민C가 부족하지 않을만큼의 최소 적정량은 약 60~100mg이다. 하지만 비타민C의 진가는(생명의 7가지, 건강의 9가지)최소 적정량으로 일어나지 않는다. 비타민C의 진가를 느끼기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양을 먹어야 할까. 그것은 비타민C를 스스로 만들어내는 동물을 통해 알 수 있다. 동물마다 생성량은 다르지만 그 범위를 살펴보면 체중 1kg당 대략 70~250mg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체중이 70kg인 사람으로 환산하면 적게는 5,000mg에서 많게는 17,000~18,000mg임을 알 수 있다. 현재 정해진 최소 적정량에 비해 1/100~1/200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정말 최소일 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비타민C를 스스로 합성할 수 있었을 때의 질서, 즉 충분한 양의 대표적 항산화제인 비타민C를 소변으로 배출했을 때에는 방광 등의 요로를 산화적 손상으로부터 지킬 수 있었지만, 비타민C를 채내에서 스스로 합성하지 못하는 지금은 지나치게 적은 양의 적정량 결정으로 인간의 경우 비타민C가 소변으로 배출되지 못하기 때문에, 인간의 경우 야간 빈뇨증으로 거의 모든 노인들이 고생하기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포유류에 속하는 사람도 포유류가 하루에 비타민C를 합성하는 양의 범위 하한선 정도는 임의로 복용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여기서 말하는 하한성 정도란 하루에 6g, 즉 6,000mg을 의미한다. 


  • 비타민C를 많이 먹도록 하자. 

앞으로 애터미의 비타민C를 섭취할 예정이니까 책에서 권장하는 양의 절반인 500mgX6포를 먹는 것부터 실천해야겠다. 처음부터 안먹던 비타민C를 많이 먹으면 몸에 약소하게나마 무리가 온다고 하였다. 점차 늘려가도록 하겠다. 따라서 비타민C로 인해 부작용이 생길 것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가장 영향이 큰 부작용은 요로결석이 되겠는데, 이는 본질적 원인인 수분공급에 더욱 신경써야 하며 죽을 병이 아니라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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